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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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조진웅 "부산 출신, 올 때마다 기분 좋아" [BIFF 2019]

기사입력 2019.10.03 20:14 / 기사수정 2019.10.03 20:14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의 조진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렸다.

조진웅은 이날 KBS 1TV에서 생중계된 개막식 전 인터뷰로 '퍼펙트맨'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진웅은 "부산을 대표하는 배우다"라는 개그우먼 이수지의 물음에 "부산 출신 배우다. 항상 부산에 올 때마다 너무나 흥분되고 기분이 좋다.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셔서 좋다. 그래서 땀이 난다"며 웃었다.

이어 '퍼펙트맨'을 언급하며 "저는 건달로 나오는데 까리한(멋지다의 방언) 건달이다. 까칠한 장수(설경구 분)를 만나서 두 사람이 어떻게 변해가는가를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파트너 설경구에 대해서도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월드프리미어 120편(장편 97편, 단편 2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30편(장편 29편, 단편 1편) 등을 포함해 85개국 303편이 상영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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