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와일드카드 엔트리를 발표했다.
LG와 NC는 2일 와일드카드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LG는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던 오지환이 엔트리에 합류했고, NC는 투수 자원 구창모가 허리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아 제외됐다.
LG는 투수 임찬규, 켈리, 고우석, 진해수, 차우찬, 윌슨, 이우찬, 김대현, 송은범, 여건욱, 정우영, 문광은 등 12명을 선정했고, 이성우와 유강남 포수 2인 체제를 구축했다. 내야수는 구본혁, 백승현, 신민재, 정주현, 김용의, 오지환, 윤진호, 김민성, 페게로, 박지규로 총 10명이며, 외야수는 전민수, 김현수, 이천웅, 박용택, 이형종, 채은성 6명이다.
NC는 김건태, 최성영, 장현식, 박진우, 루친스키, 임창민, 원종현, 프리드릭, 김진성, 강윤구, 김영규, 임정호 등 투수 12명과 김형준, 양의지, 김태군 등 포수 3명을 포함시켰다. 내야수에는 박민우, 김찬형, 김태진, 이상호, 지석훈, 모창민, 박석민, 이원재, 노진혁 등 9명이 이름을 올렸고, 외야수는 최승민, 김성욱, 이명기, 스몰린스키, 권희동, 김준완까지 6명이다.
한편 LG는 케이시 켈리를, NC는 크리스천 프리드릭을 각각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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