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7 19:02 / 기사수정 2010.05.17 19:0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7일,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대만 최대 온라인게임 개발사 차이니스게이머(대표, Leu, Shyue Sen(여학삼))와 정통 MMORPG '중화영웅'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통 MMORPG '중화영웅'은 마영성의 베스트셀러 '중화영웅'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웅이 동서양을 넘나들며 펼치는 장대한 모험을 그리고 있으며, 언리얼엔진 특유의 섬세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을 강점으로 박진감 넘치고 실감 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중화영웅'은 지난 9월 대만 오픈 이후 현재까지 총 24대 서버, 248개 채널을 오픈하고 최고 동접 23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으며, 대만 최고의 게임선발 대회인 '2009 GAME STAR'에서 '최우수 프로듀서상'과 '최우수 기획상', '최우수 그래픽디자인상'을 휩쓸었고 유저 투표에서 '최우수 온라인게임 금상'을 획득하며 대만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중국 '소후'와 1억 위안(한화 약 176억)에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차이니스게이머 여학삼 대표는 "'중화영웅'을 한국 시장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도어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화영웅'만이 가지고 있는 한 차원 높은 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하여 성공적인 런칭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화려한 그래픽과 수준 높은 완성도를 겸비한 '중화영웅'을 국내 유저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대만 최고의 개발사 중의 하나인 차이니스게이머의 최신작인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중화영웅'이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도어즈는 올해 초 계약한 'Battle of the Immortals'에 이어 '중화영웅'의 계약체결로 군주 온라인, 아틀란티카, 코룸 온라인까지 5개의 게임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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