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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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인 게임] '역시' 이효리, 컴백과 함께 1위 석권

기사입력 2010.05.11 19:44 / 기사수정 2010.05.11 19: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많은 엄지족이 플레이 하는 게임빌의 모바일 리듬게임 '뮤직팩토리'가 트랜드를 반영하는 최신 인기곡의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게임빌 '뮤직팩토리' 팀의 협조로 한 주간의 인기곡과 그에 대한 노트 플레이 노하우를 '이 기자의 뮤직 인 게임'이라는 코너를 통해 그 면면을 파헤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뮤직팩토리'에서만 가능한 노트 제작의 스킬도 직접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

 

4월 5주차는 '신곡 대란'의 연속이었다. '돌아온 여왕' 이효리의 신곡 'Chitty Chitty Bang Bang'이 단번에 1위 자리를 꿰찼다.

2위에도 시크릿의 신곡 'Magic', 3위에는 애프터스쿨의 신곡 'Bang'이 새로 순위권에 들어섰으며, 4위에는 원음 곡으로 서비스되는 정인의 '미워요'가 뒤를 이었다.

한편, 전주 1위를 차지했던 비스트의 'Shock'는 5위까지 밀려나며 신곡들의 위력에 조금 맥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 - 'Chitty Chitty Bang Bang' 플레이 팁! '이 부분만 조심하자'

우선 그림 1을 보자. 가사로는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라는 메인 코러스 부분인데 멜로디와 드럼의 스네어가 합쳐진 패턴이다. BPM으로 불리는 분당 비트가 빠른 곳이기에 말 그대로 어려운 부분이다. 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노트 중 몇 개를 놓치다 보면 전체적인 노트의 흐름을 놓치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필자가 제안하는 공략법으로는 왼손과 오른손의 교차 패턴을 활용한 대부분의 '뮤직팩토리' 유저들이 오른손 엄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활용해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움직임이 적은 만큼 정확한 키패드의 누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림 2는 전주가 끝나고 노래가 시작되는 부분이다. 가사 부분으로는 '난 아무 말도 들리지가 않는데- 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데-'라는 부분이다. 이 곡을 익히 아는 유저들이라면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는데 의견을 모으게 될 것이다.

멜로디와 드럼의 스네어가 합쳐진 패턴인데 이 부분에서 키 패드의 1~3과 4~6키를 위아래로 옮겨가며 플레이를 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왼손 엄지를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연주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이 곡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왼손 엄지가 전체적인 노트 연주를 리드해나간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면 수월할 것이다.

노트 제작의 능력자로 가는 길

지금까지 살펴본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는 강렬한 일렉트로닉사운드가 가미된 힙합곡으로 시원시원한 비트가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신스와 드럼이 만들어내는 리듬위주의 패턴제작을 해보는 것이 이 곡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특히 바쁘게 움직이는 손놀림이 유저들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기에 다소 어렵다 싶을 정도의 난이도로 노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하고픈 방법이다.

'뮤직팩토리' 연재가 시작된 31주차 동안 오랜만에 인기가수 이효리의 곡을 소개하게 됐다. 국민 가수로 불리는 이효리의 인기만큼 이 곡은 '뮤직팩토리' 서비스와 함께 바로 1위에 올랐는데 이쯤 되면 '뮤직팩토리' 순위의 생생함이 입증되었다는 생각이다.

어느덧 여름을 연상케 하는 낮기온이 시작되면서 더욱 치열한 댄스곡 중심의 신곡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뮤직팩토리'의 인기곡 순위를 통한 생생한 순위 정보도 음악팬들과 모바일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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