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49
게임

초반 상승세 탄 '퀘이크워즈 온라인', 클랜전 업데이트

기사입력 2010.05.08 11:44 / 기사수정 2010.05.08 11:4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 중인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에 게이머들이 보여준 폭발적인 인기에 보답하는 의미로 신규 게임모드 '클랜전'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QWO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고 그랜드 오픈 1주일 동안 사이트 가입자 수 49만 명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FPS 게임 장르로는 이례적인 수치인 1인 평균 100분에 가까운 플레이 타임을 보여주며 'FPS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또한, 인기 게임 운영자(GM)인 'GM 앞잡이'가 '트위터'(twitter.com/quakewarsSPY)를 직접 운영하고 인터넷 게임방송 '아프리카'에서 수시로 게임방송 진행에 나서는 등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감성 운영을 해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열혈 게이머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클랜전' 업데이트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기는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초로 선보이는 '클랜전'은 클랜 VS 클랜 단위로 최대 24명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모드이며, 글로벌 e스포츠 게임으로 발돋움하는 QWO를 주변 친구, 동료와 함께 구성한 나만의 클랜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클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규 클랜을 완성하고 클랜 마크를 획득하라!' 이벤트가 오는 2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클랜 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게이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개 서비스 초반부터 '퀘이크워즈 온라인'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맵과 게임 모드 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진화된 FPS'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QWO OBT 사이트(www.quakewa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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