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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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5시 시청자 선택은 스무도!

기사입력 2010.05.04 17:23 / 기사수정 2010.05.04 17:2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스타무한도전'의 인기 행진이 5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5월 첫 방영이던 지난 3일 스타무한도전은 5월의 첫 방송으로 시청률 1.14%(점유율 5.02%)를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TNS에 따르면 "이와 같은 시청률은 게임방송 창사 이래 비 리그 프로그램 최고시청률로써 지난 2월 17일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가 세웠던 1.029%를 단 3개월도 안 돼 갈아치운 대단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10-20대 남성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집계에서도 지상파 프로그램 포함 평균 시청률과 순간 시청률 모두 1위를 고수해 월요일 오후 5시 젊은 남성들의 선택은 단연 스타무한도전임을 증명했다.

MBC게임 관계자를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분에서는 미션 미해결시 스무도 팀원 모두 하차함은 물론 e-스포츠계를 떠나겠다는 강한 의지로 '랜덤 미네랄 컨트롤 유즈맵'에 임했다"며 "녹화 역시 미션을 클리어 할 때까지 쉬지 않고 진행되었고 스텝들의 만류에도 출연자들이 클리어 할 수 있음을 자신했다"고 전했다. 결국, 장시간의 녹화 끝에 열일곱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성공을 거뒀고 방송도 2주에 걸쳐 특집 편성되었다.

총 6명으로 이뤄진 출연진(유병준, 정인호, 강현종, 임성춘, 박상현, 한승엽)이 매회 새로운 유즈맵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스타무한도전은 지난 5년간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사진 (C) MBC게임 제공]



조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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