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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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예능 연대기' 방탄소년단, 풋풋한 과거 대방출…명장면 TOP8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19.09.10 22:49 / 기사수정 2019.09.11 00: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됐다.

10일 방송된 추석 특집 'BTS 예능 연대기'에서는 김성주, 정형돈, 장예원이 명장면 순위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 정형돈, 장예원은 스튜디오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을 통해 신인 시절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살펴봤다. 그 가운데 지난 2013년 6월 촬영된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영상 가운데 미방송분이 공개됐고, 당시 방탄소년단은 데뷔 5일 차 신인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름이 적힌 옷을 입고 있었고, RM은 "빨리 잘 돼서 이런 옷 안 아니더라도 이름을 아셔서 이름을 불러주시는 그날까지 이 옷을 입도록 하겠다"라며 선언했다.



또 'BTS 예능 연대기 명장면' 순위가 8위부터 1위까지 역순으로 순위가 밝혀졌다. 8위는 뷔가 '스타킹' 첫 출연 당시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춘 장면이었고, 7위는 진이 지난 2017년 '정글의 법칙'에서 공중 3회전에 성공하며 완벽 다이빙을 선보인 장면이었다.

6위는 정국이 지난 2016년 SBS 설 특집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서 정국은 '양화대교'를 부르며 자이언티 모창을 한 장면이었고, 제작진은 직접 자이언티를 찾아가 정국의 영상을 보여줬다. 자이언티는 "섹시 드라이버라고 한 거 같다. 섹시 드라이버 잘 들었다. 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성대모사 영상이 추가됐고, 지민은 정주리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5위는 '진의 아재개그 시리즈'로 밝혀졌고, 4위는 'BTS의 예측불가 폭로대전'이었다.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은 SBS MTV '신인왕 방탄'을 통해 '가슴을 열어라'를 패러디한 폭로전을 진행했고, 슈가와 뷔는 프로듀서인 방시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3위와 2위는 각각 '제이홉의 예능 수난기'와 2위는 'BTS 먹방 클래스'였다. 대망의 1위를 차지한 명장면은 지난 2016년 300회 특별 미션을 위해 '런닝맨'에 방난소년단이 완전체로 출격한 장면이었다. 방탄소년단은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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