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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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모어' 이효은 "첫 작품, 걱정·긴장…뺨 때리는 장면 고민 많아"

기사입력 2019.09.10 14:07 / 기사수정 2019.09.10 14:4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스텔라 출신 이효은이 뮤지컬 도전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뮤지컬 '원 모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AOA 유나, 스텔라 출신 효은, 문진아, 유제윤, 황민수, 김진욱이 참석했다.

'원 모어'는 웹툰 '헤어진 다음날'을 원작으로 한 타임 루프 뮤지컬이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 지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길 바라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음악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건넨다. 

여린 감수성을 가졌지만 사랑과 꿈을 지키려는 단단한 성격의 다인 역을 맡은 이효은은 "처음 하는 작품이라 연습하면서 굉장히 걱정도 많았다. 긴장도 많이 됐다. 하지만 정말 좋은 선배들을 만나게 되어서 열심히 즐겁게 연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막상 이렇게 막을 올리니 행복하더라"는 감회를 전했다.

특히 이효은은 "뺨을 때리는 장면이 많았는데, 어떻게 때려야하나 고민이 있었다. 다행히 잘 때려서 괜찮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원 모어'는 동양예술극장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공연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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