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4일 수요일
대전 ▶ KIA 타이거즈 1 - 0 한화 이글스
KIA가 한화에게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선발 윌랜드가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며 시즌 8승을 달성했다. KIA는 1회 터커의 땅볼로 선취점을 낸 후, 마운드의 힘으로 한화 타선을 묶었다. 전상현이 8회, 문경찬이 9회를 책임졌다. 한화 선발 김진영 또한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침묵에 패전을 기록했다.
사직 ▶ 삼성 라이온즈 8 - 0 롯데 자이언츠
삼성이 롯데를 누르고 연승을 달렸다. 선발 라이블리가 6이닝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아냈고, 3회 2사만루에서 터진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박승규의 안타로 추가점을 올린 삼성은 5회 강민호의 적시타, 박계범의 그랜드슬램으로 8점 리드를 잡았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4⅔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다.
잠실 ▶ 키움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우천취소)
문학 ▶ NC 다이노스 - SK 와이번스 (우천취소)
수원 ▶ LG 트윈스 - KT 위즈 (우천취소)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