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7
경제

'마이트립적금' 출시…만기시 항공사 3000마일리지 제공

기사입력 2019.09.04 09:53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KEB하나은행은 '마이트립(My Trip)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트립 적금은 만기시 국내 주요 항공사(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2000또는 3000)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대신 금리 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마이트립적금은 ▲마일리지I형 ▲마일리지II형 ▲일반형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3종의 마이트립적금중 1가지만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우대금리 또는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마일리지I형은 30만원~50만원 미만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사의 'My Trip SKYPASS My Flight 카드' 또는 'My Trip Asiana Club My Flight 카드'의 결제실적을 보유한 경우 사전에 지정한 항공사(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의 2천 마일리지를 만기에 적립 받을 수 있다.마일리지II형은 가입금액 50만원~100만원으로 마일리지I형과 동일한 조건으로 만기에 3천 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한다.

일반형으로 가입하면 항공사 마일리지 대신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만원~100만원 이하이며, 우대금리 최대 연 1.3%를 더한 최대 연 2.3%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동의(연 0.2%), 온라인가입(연 0.3%), 하나카드의 'My Trip SKYPASS My flight', 'My Trip Asiana Club My flight', 'My Trip 1Q Global VIVA' 카드의 결제실적 6개월 이상 보유 시(연 0.8%)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마이트립적금 3종과 대상 카드를 가입하고 사용한 손님에게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최대 2회 혜택을 드리고,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여행필수품으로 구성된 'My Trip Giftbox'를 제공한다.이 중 10월말까지 상품 가입 및 사용한 손님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진에어 포함) 및 아시아나항공 전노선 선택 가능한 왕복항공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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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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