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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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싸커포인트] 84. 1위 전쟁

기사입력 2010.04.29 11:49 / 기사수정 2010.04.29 11:49

킹코스타 기자
[엑스포츠뉴스] 안녕하세요. 킹코스타입니다. 유로싸커포인트는 축구팬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카툰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나 본 카툰에서 실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면 readers@xportsnews.com 으로 매주 화요일 까지는 (제~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카툰+@] '엎치락뒤치락' 우승 경쟁, 종착점 눈앞에

[엑스포츠뉴스=유성현 기자] 맨유의 1위 등극은 단 하루에 그치고 말았다. 바로 다음날 첼시는 살로몬 칼루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무려 7골을 몰아넣는 대승을 거두면서 무난히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승점 80점 고지를 선점한 첼시는, 승점 1점차로 바짝 뒤를 쫒는 맨유와 함께 각각 리그 2경기씩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맨유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자력우승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첼시가 다음 라운드 치러야할 리버풀 원정에서 고전하기만을 바라는 눈치다.

한편,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경쟁 구도를 더욱 안갯 속 형국으로 몰아갔다. 반면, 애스턴 빌라는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맨시티를 밀어내고 리그 5위에 올랐다.

현재 리그 4위 토트넘과 6위 맨시티는 각각 3경기씩, 5위 애스턴 빌라와 7위 리버풀은 각각 2경기씩을 남겨놓고 있어, 아직까지도 4위 싸움은 잔여 경기 수가 많은 토트넘과 맨시티가 유리함을 지닌 상태다. 특히 맨시티는 남은 3경기 중 애스턴 빌라와 토트넘과의 직접적인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4위 경쟁 판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할 전망이다.



킹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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