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옹성우가 김향기를 위해 노력했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마라 '열여덟의 순간'에서 하교길에 최준우(옹성우 분)은 유수빈(김향기)를 지나쳐가고, 이에 유수빈은 시무룩해했다.
하지만 곧 차를 타고 가던 유수빈의 옆으로 자전거를 탄 최준우가 따라붙었다.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미소지었고, 유수빈도 웃었다. 차가 속도를 높이자 최준우는 열심히 달렸고 등하교 도우미는 결국 속도를 낮췄다. 최준우는 다시 한 번 유수빈을 보고 웃은 후 속도를 높여 앞서갔다.
이후 최준우가 자전거를 타고 찾아간 속은 입시 미술학원이었다. 최준우는 상담을 받은 후 학원 안에 앉아있는 자신을 상상하고 돌아섰다.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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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