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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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명절 가족 영화 흥행 공식 잇는다…사전예매량 상승

기사입력 2019.09.01 21:01 / 기사수정 2019.09.09 22: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는 물론, 명절 흥행작 '아이 캔 스피크',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을 추월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개봉주 월요일 사전 예매 관객수 5만791명(오후 10시 30분 기준)을 돌파, 이계벽 감독의 전작이자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한 '럭키'의 사전 예매량(9147장, 2016년 10월 10일 개봉주 월요일 기준)을 뛰어넘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캔 스피크',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을 돌파하며 명절 가족 영화 흥행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2017년 추석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전 세대에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3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 캔 스피크'(사전 예매량 1만2465장, 2017년 9월 18일 개봉주 월요일 기준) 역시 뛰어넘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 2019년 설 연휴 전 세대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사전 예매량(2만8834장, 2019년 1월 21일 월요일 기준)도 넘어서며 흥행 예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전 세대에게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반전 감동을 통해 가슴 찡한 울림을 전할 유일한 영화로 올 추석,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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