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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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X박기웅, 형제의 반란...김민상 '격분'

기사입력 2019.08.29 17:03 / 기사수정 2019.08.29 17:04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박기웅 형제의 반란이 일어난다.

2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에게 폭탄 발언을 던지는 이림(차은우)과 이진(박기웅) 형제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궁궐에 프랑스인 쟝(파비앙)이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사라져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이후 녹서당에서 발견된 쟝을 이림은 구해령의 설득으로 숨겨주었다. 조정에서는 천주학을 배우는 궁인들이 쟝을 감춰줬을 거라며 궁인들을 색출했고, 이에 궁궐이 또 한 번 뒤집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함영군과 담판 짓는 이림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함영군 앞에서 한껏 긴장하며 주눅 들던 이림은 당당하게 함영군의 눈을 마주 보며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함영군은 앞서 경연에서 자신의 부덕을 꼬집는 이림에게 호탕한 웃음을 보였던 것과 달리 그를 꾸짖으며 크게 분노하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대체 이림이 무슨 말을 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림에게 격노한 함영군이 향한 곳은 바로 왕세자 이진. 그는 이진을 찾아가 다짜고짜 호통을 치고 있어 위기감을 조성한다. 함영군의 호통을 잠자코 듣던 이진이 확신이 선 눈빛을 빛내며 그에게 반격을 가하고 있어 이림, 이진 형제와 함영군의 팽팽한 설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이림이 쟝을 숨겨준 대가를 치르기 위해 함영군을 찾는다. 이를 알게 된 함영군이 그에게 어떤 처분을 내릴지, 그리고 이진은 어떤 이유로 함영군과 맞서고 있는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초록뱀미디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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