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호잉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4번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났던 호잉은 팀이 4-3, 한 점 차로 앞서있던 5회초 무사 2루 상황 SK 박희수를 상대로 2구 136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5회 현재 6-3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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