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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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0 공식유니폼 발표

기사입력 2010.04.16 10:45 / 기사수정 2022.04.16 18:1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투르 드 코리아 2010' 공식 유니폼 발표회가 15일 열렸다.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공식유니폼 발표회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투르 드 코리아 2010 조직위원장 김주훈)은 데상트코리아(대표이사 김훈도)와 투르 드 코리아 2010 공식 협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보일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다.

투르 드 코리아는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와 자전거 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 도로사이클대회다. 올해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에서 출발해 강진, 여수, 군산, 당진, 충주, 구미, 영주, 양양, 춘천을 거쳐 서울 광화문에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이번 발표회에서 공개된 공식 유니폼은 세 종류였다. 개인 구간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와 개인 종합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 저지, 그리고 KOM(산악구간)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폴카다트 저지가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투르 드 코리아 2010의 공식유니폼은 사이클 대회 이미지에 맞게 세련되고 날렵함이 돋보이게 디자인되었다. 특히 우승저지 중, KOM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폴카다트 저지는 일반 다트 문양이 아닌, 태극문양이 들어가 한국의 미가 돋보였다.

데상트코리아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가 그날의 우승저지를 그대로 입고 다음날 경기에 출전하는 점을 고려해 경기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첨단 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고 수준의 디자인, 소재, 기능을 갖춘 대회 공식유니폼과 우승저지로 인하여 선수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도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사진 = 투르 드 코리아 공식 유니폼 (C)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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