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1
연예

'덕화다방' 전진 "일·사랑 너무 어려워…응어리 쌓이는 느낌"

기사입력 2019.08.13 21: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덕화다방' 전진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덕화다방'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알바생으로 활약한 전진이 이덕화의 음악다방 DJ타임에 함께 했다. 

이덕화는 상남자 보이스로 시를 낭송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손님들의 사연과 신청곡도 받았다.

전진도 고민을 언급했다. "인생을 살면서 힘들 때가 있지 않냐. 일이든 사랑이든.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지가 쉬운 것 같지만 너무 어렵다. 어떻게든 이겨냈는데 알고 보니 응어리가 조금씩 쌓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시한 폭탄이 터질 것 같아 내 자신이 두려울 때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덕화는 "살면서 큰 우여곡절이 두 번 있었다. 그때 옆에 있는 아주머니(아내)의 덕을 많이 봤다. 사랑은 달콤한 것만 아니다. 인내이고 희생이다 사랑이 정의가 특별하게 아름다운 것만 있는 건 아니다. 답을 드리자면 저런 여자를 빨리 만나라"고 조언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