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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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 고정 멤버 합류 "이제는 역세권 아니라 양세권"

기사입력 2019.08.08 10:19 / 기사수정 2019.08.08 10:2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양세형이 '구해줘! 홈즈'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11일 방송부터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2019 방송계를 장악 중인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고정으로 합류, 출연진들과 믿고 보는 케미로 확실한 웃음을 보장할 예정이다.

양세형은 지난 6월 2일 방송된 제주 특집에 복팀 팀장 박나래와 맞춤형 코디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제주도에 정착한 11년 지기 친구의 셰어 하우스를 구하는 과정에서 그가 소개한 '애월 바다 복층빌라'가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은 것은 물론 실제 계약까지 이루어져 더욱 화재를 모았다.

또한 오랜 자취 경험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집에서 살아본 양세형은 해박한 이사 지식과 집을 구할 때 쉽게 놓칠 수 있는 디테일한 사항까지 체크하며 시청자들에게 꿀팁을 전했다. 그의 집 관련 지식은 김숙마저 인정할 정도였으며, 박나래 역시 "함께 다니면서 남자 버전 김숙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양세형의 매물 찾기 실력을 인정했다.

양세형의 합류로 앞으로 더욱 실속 있고 다양한 매물들의 소개가 기대되는 가운데, 첫 녹화를 마친 양세형은 "이제 역세권이 아닙니다. 양세권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랜 절친 박나래와의 꿀케미는 물론 덕팀의 김숙, 노홍철과 새로운 라이벌 구도 형성까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다음주 덕팀의 전략을 강화 시켜줄 또 한 명의 히든카드가 등장한다고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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