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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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대환, 매니저와 함께하는 반전 일상 공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8.02 07:5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오대환이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63회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오대환이 함께 일한 지 4년 차에 접어든 매니저를 최초로 공개한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그가 매니저와 꾸밈없는 소탈한 일상으로 반전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주위에서 ‘부부 같다’고 할 정도로 유별난 사이라는 전언. 매니저는 오대환과 일주일에 평균 5~6일 정도 만난다면서 “안 보면 보고 싶기도 하고..”라며 웃었다고 해 과연 그의 고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은 ‘보기와 다르게’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취향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오대환이 앙증맞은 가방을 들고 매니저의 집으로 향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매니저는 오대환이 도착하기 전 집안 곳곳에 탈취제를 뿌리고 향초를 켜는 등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더한다.

이른 시각부터 만난 이들은 열무 김치 국수 만들기에 도전, 온갖 우여곡절 끝에 식사할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이와 함께 거침없이 손으로 국수를 집어 흡입하는 오대환과 그릇에 코를 박고 먹는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3일 오후 11시 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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