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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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 차우찬 상대 선제 스리런! '시즌 18호'

기사입력 2019.07.30 18:40 / 기사수정 2019.07.30 18:5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1회부터 선제 스리런을 날렸다. 시즌 18호.

박병호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팀간 10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1회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차우찬의 4구 143km/h 직구를 때려 잠실 좌중간 펜스를 살짝 넘겼다. 비거리 125m의 3점홈런.

키움은 박병호의 스리런으로 1회부터 3-0으로 리드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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