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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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강정호, 또 삼진…타율 0.169↓

기사입력 2019.07.30 12:0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대타로 출전한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호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섰다.

선발에서 제외됐던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6-11로 뒤쳐졌던 7회 투수 크리스 스트래턴의 대타로 타석에 섰다. 선두타자로 신시내티 투수 완디 페랄타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공수 교대 후 투수 마이클 펠리즈와 교체된 강정호는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4타수 무안타 4삼진에 이어 이날도 삼진을 추가했다. 타율은 1할7푼에서 1할6푼9리로 소폭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2회에만 10실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고, 6-11로 패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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