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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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시청률 소폭 상승…수목 1위 수성[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7.26 07: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5.6%,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4.5%, 6.4%)보다 올랐다. MBC 드라마보다 1시간 뒤에 시작되는 SBS 드라마 '닥터 탐정'은 5.0%, 5.1%, KBS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4.2%, 5.4%로 집계됐다.

이날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구해령(신세경) 앞에서 내관 행세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림은 구해령 앞에서 내관 행세를 했고, 도원대군이 부른다는 명목으로 구해령을 다시 만났다. 구해령은 이림이 내관이라는 사실에 대해 "그동안 매화 소설을 욕해서 죄송합니다. 선비님의 깊은 아픔을 미처 몰랐습니다. 그땐 사지 멀쩡한 선비님이 염정 소설이나 쓰며 종이를 낭비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라도 남녀의 정을 느껴보고 싶었던 거구나"라며 약 올렸다.

이림은 한 남성에게 검으로 위협을 당했고, "나는 이 나라 조선의 왕자 도원대군이다. 진정 나를 벨 수 있겠느냐"라며 호통쳤다. 이때 구해령은 이림을 지켜보고 있었고, 그가 도원대군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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