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래봐도 예쁘다'가 2%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는 2.1%, 2.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 탐정'은 5.0%, 5.1%, KBS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4.2%, 5.4%로 집계됐다.
'오래봐도 예쁘다' 첫 회는 15년을 함께한 반려견 오키를 떠나보내는 시청자의 뭉클한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MC 송은이를 비롯해 애견인 박준형, 김민교, 이영진, 치타가 등장해 남다른 반려동물 사랑을 드러냈다.
박재정과 오마이걸 승희가 개를 좋아하지만 키워본 적이 없는 '랜선 집사' 대표로 김민교의 집을 방문했다.
셰프 이연복은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를 만났다. 크림이는 골육종으로 한 다리가 없는 강아지였다. 배우 곽동연은 치타네 집을 찾았다. 치타의 집은 개 두마리와 여섯 마리의 고양이로 동물농장을 방불케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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