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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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감독 "진지한 드라마 NO…정경호·박성웅 코믹 케미 있어"

기사입력 2019.07.25 14:25 / 기사수정 2019.07.25 14:2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감독이 드라마의 장르와 차별성을 설명했다.

2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하 '악마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 민진기 감독이 참석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를 그린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한 작품인 '악마가'. 민진기 감독은 "장르로 치면, 복합장르가 아닐까 싶다. 판타지, 휴먼, 음악, 서스펜스 등이 다 포함된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코미디를 꼽으며 "진지한 드라마가 아니다. 정경호 배우, 박성웅 배우의 코믹한 케미가 포진되어 있다. 또한 조연 라인업도 코미디가 강한 분들이 있는데 양념을 아주 재미있게 쳐줄 것"이라고 예고하며 차별점을 강조했다.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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