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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튜닝쇼'에서 올해 레이싱경기를 미리 본다

기사입력 2010.03.26 00:55 / 기사수정 2022.04.16 18:1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더 튜닝쇼'에서 올해 레이싱경기를 미리 본다

오는 2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특별한 장이 마련된다. '더 튜닝쇼 2010'의 한 코너로 진행되는 모터스포츠 특별관인 '오버테이크존(OverTake Zone)'이 바로 그것이다.

'오버테이크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전라남도 영암에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와 대한민국 최고의 GT 레이스인 GT Masters(GTM) 대회의 특별부스를 주축으로 2010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레이싱경기를 달릴 다양한 레이싱대회 출전 차량들이 전시된다.

특히, GTM 부스의 경우, 'GTM 2010 Round Zero'라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4월에 시작하는 시즌 개막전 전에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에게 올해의 경기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장을 미리 살펴보면, 서킷의 스타팅 그리드와 피트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전시 부스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결승전 시작전의 코스워크 행사를 비롯해 타이어 교체 등의 피트워크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 전시 마지막날인 3월 28일에는 오버테이크존 매인 무대에서 2010년 시즌 출정식과 새로운 슬로건, 클래스, 참가팀을 소개하는 세리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GTM의 후원사인 SK 에너지의 엔크린몰은 GTM 홍보와 함께 엔크린몰 홍보관, 엔크린몰 자동차 용품 아울렛 등을 마련하여 엔크린몰 홍보와 200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자동차 문화 캠페인을 극대화할 것이다.

'더 튜닝쇼 2010'에서는 전기카트 체험장과 모터스포츠 기프트샵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모터스포츠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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