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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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2주 연속 드라마화제성 1위…이지은·여진구도 1,2위

기사입력 2019.07.23 11:27 / 기사수정 2019.07.23 11: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지은 여진구 주연의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2일 발표한 7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2주 연속 tvN ‘호텔 델루나(점유율 26.4%)’가 차지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극중 이지은과 여진구의 엔딩 키스와 카메오로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준기, 이시언 등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주 대비 ‘호텔 델루나’의 화제성 점수는 약 1.8% 상승했으며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2주 연속 이지은이 1위, 여진구가 2위에 올랐다.

드라마 2위는 5주 연속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였다. 본격 연애를 시작한 이다희, 이재욱의 에피소드와, 가치관의 차이로 결별한 임수정, 장기용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를 향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배우 4명이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진입했다. 이다희 3위(▲2), 임수정 6위, 이재욱 8위(▲2), 장기용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3위는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이 방송 첫 주 드라마 부문 점유율 9%를 기록하며 순위에 첫 진입했다. 차은우의 연기에 논란이 제기되며 부정적 반응이 대거 형성됐다. 출연자 부문에서는 차은우가 4위, 신세경이 5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4위는 SBS '의사요한', 5위는 tvN '60일, 지정생존자', 6위는 KBS 2TV '저스티스', 7위는 MBC '황금정원', 8위는 OCN '미스터 기간제', 9위는 SBS '닥터 탐정', 10위는 OCN '왓쳐'가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7월 15일부터 2019년 7월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7월 22일에 발표한 결과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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