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유벤투스와 맞설 팀K리그의 강렬한 레드색상 유니폼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친선전에 나설 '하나원큐 팀 K리그'의 유니폼을 오늘 공개했다.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K리그1을 상징하는 강렬한 빨간색을 바탕으로 왼쪽 팔에는 K리그 공식 패치를 부착했다. 유니폼 모델로는 필드 플레이어 중 1위로 #팬11에 뽑힌 대구의 세징야가 나섰다. 세징야는 최근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친선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빨간색 상의와 더불어 '하나원큐 팀 K리그' 선수들은 검은색 하의와 빨간색 양말을 착용하여 빨-검-빨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편 친선전 매치볼은 올 시즌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 커넥스트19'로 결정됐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니폼 디자인과 공개 영상은 K리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