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 형제의 연인들' 웹툰작가 이말년의 딸 소영이 등장한다.
21일 방송되는 E채널 ‘내 형제의 연인들: 가족이 보고있다’에서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이세화가 남자 친구 윤신영에게 오빠 이말년의 딸이자, 하나뿐인 조카 소영이를 소개해준다.
이날 방송에서 또래보다 어휘력이 뛰어나고 영특한 조카 소영이는 첫 만남부터 윤신영을 쥐락펴락한다. 윤신영을 향한 충격적인 첫 마디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조카 소영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윤신영은 고군분투하고, 덩달아 세화에게까지 섭섭해지는 상황이다.
소영이는 "고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고모와 계속 사귈 것인지"라며 또 한 번의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8세 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재치 넘치는 발언을 해 이세화의 조카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윤신영은 같은 질문을 소영이에게 던지는데 그 대답이 윤신영을 넉 다운시키고야 만다.
소영이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세 사람의 예측 불가 데이트는 21일 오후 9시에 ‘내 형제의 연인들 : 가족이 보고 있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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