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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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락' 오리지널 그대로…부산·대구 투어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19.07.11 13: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서울 공연에 이어 9월 지역 투어가 시작된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확정했다. 17일 오후 2시 부산, 18일 오후 2시 대구 티켓을 오픈한다. 

'스쿨 오브 락' 부산 공연은 17일 오후 2시 전예매처에서 오픈한다.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20%(BC카드 결제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멜론티켓, 옥션티켓, 티켓 11번가, 드림씨어터, 페이북에서 예매할 수 있다. 드림씨어터와 페이북에서는 하루 빠른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에 참여 가능하다. 선예매 시 최대 2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 공연은 18일 오후 2시 오픈으로 9월 21일부터 29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31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20%(BC카드 결제한정) 혜택을 준다.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멜론티켓, 옥션티켓, 티켓 11번가, 페이북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과 대구 관객들을 만나게 될 '스쿨 오브 락'은 올 연말부터 한국 관객들과 만나는 '오페라의 유령'과 국내 최초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뮤지컬 '캣츠'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히트를 거두며 세계에서 공연 중인 '스쿨 오브 락'을 오리지널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웨버가 직접 캐스팅한 듀이 역의 코너 글룰리는 브로드웨이에서 2년간 공연을 맡았다. ‘밤의 여왕의 아리아’부터 팝까지 소화하는 여주인공 로잘리 역의 카산드라 맥고완은 웨스트 엔드에 이어서 월드투어에도 로잘리 역을 맡았다. 영캐스트들이 펼칠 무대 위 100%의 라이브 연주도 관전 포인트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8월 25일까지의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이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쿨오브락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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