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손정은 아나운서가 후배 김정현 아나운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한‘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손정은은 "'라디오스타' 녹화하는 날 같은 시간에 MBC 옴브즈맨 프로그램 '탐나는 TV'를 진행한다. '라디오스타'가 화제성이 많아 굉장히 자주 다뤘다. 예전 같지 않다고 했다. 이제는 '올해 안영미가 MC가 되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 잘 될 것 같다, 신의 한 수'라고 했다. '탐나는 TV' 패널 중 한 명이 안영미가 MC가 됐으면 한다 했는데 고정이 됐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손정은은 "김정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국의 막내이고 최애하는 후배다. 김정현이 '라스'에서 잘 할 거로 생각하고 특별히 디렉션을 안 줬다. 야망을 너무 드러냈다. 수위 조절이 안 돼 안타까웠다. 난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욕 바가지로 먹었으면 괜찮은 거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