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딘딘과 김희철이 폐가를 체험했다.
7일 방송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 왔니'에는 '로마공주' 솔비의 300평에 달하는 작업실을 찾은 악동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작업실 인근에는 풀로 무성한 폐가가 있었다. 솔비조차 쉽사리 들어가지 못하는 공간이었다. 이들은 게임을 통해 폐가를 찾을 사람을 정했고 딘딘과 김희철이 낙점됐다.
폐가 체험 전부터 두려움을 드러냈던 딘딘은 매 순간 깜짝 놀랐다. 본인이 밟은 콩알탄에 거듭 당황했다. 딘딘은 "아이 미쳤네"하고 당황했고, 솔비는 "너무 욕하지말라"며 걱정했다. 김희철은 반면 평온했다.
두 사람은 폐가 내부에서 함께 셀카 찍기 미션에 성공했지만, 딘딘은 결국 울먹거리며 나왔다. 딘딘은 밖에서 기다린 한혜진에게 "제작진이 반대쪽 문을 계속 흔든다"며 무서웠음을 고백했다.
이어 김희철은 "항상 명복을 빌어줘야 한다고 했다. 내가 귀신만화를 많이 봤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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