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7
연예

'유퀴즈' 공연 무예팀 "몸을 쓰는 직업…나이 먹을수록 고민"

기사입력 2019.07.02 23:27 / 기사수정 2019.07.02 23:2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전통 무예팀이 직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수원에서 진행된 '인생은 아름다워' 편이 그려졌다.

수원 화성을 찾은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첫 번째로 전통 무예팀을 만났다. 그들은 "22대 조선 정조 대왕께서 만드신 부대가 있다. 그 부대를 재현하는 거다"라며 팀을 설명했다. 이어 "지상 무예 18기와 마상 무예 6기로 이루어졌다"고 답했다.

또한 그들은 오디션을 보려면 단증 4단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유도, 태권도, 조정 등 다양한 이력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요즘 고민이 있다면 무엇이냐"고 묻자 "직업이 몸으로 하는 거다 보니까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흙바닥인데 점프하는 동작과 회전하는 동작이 많다. 공연하다가 무릎이 돌아가버려서 아직도 통증이 있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인 한계에 부딪혀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