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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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감우성, 딸 체육대회서 실수...망연자실

기사입력 2019.07.02 22:03 / 기사수정 2019.07.02 22:0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바람이 분다' 감우성이 딸의 체육대회에서 실수해 망연자실에 빠졌다.

2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권도훈(감우성 분)과 이수진(김하늘)이 딸 아람(홍제이)의 체육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도훈과 이수진이 딸 아람의 체육대회에서 달리기를 했다. 

1등으로 달리고 있던 아람과 이수진에 이어 감우성이 바통을 이어 받았지만 잠시 레이스를 이탈하는 실수를 보였다. 결국 1등 자리를 빼앗겨 권도훈은 망연자실 했지만 가족들의 위로를 받았다.

집에 돌아온 이수진은 "낮에 있었던 일은 신경 쓸 것 없다. 아람이도 아무렇지 않아 한다. 그냥 재미있는 실수였을 뿐이다"라며 권도훈을 위로했다.

이어 "대학교 때, 내가 강의실 못찾아서 시험 못 쳤던 것 생각 안나냐"라고 말했다. 이에 권도훈은 "생각난다. 그때 울고 있었는데 참 예뻤다. 지금은 더 예쁘다"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이수진도 "당신도 여전히 멋있다. 오늘도 멋진 아빠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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