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첫 풀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프리시즌 첫 훈련에 돌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6가지를 확인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일(한국시간) "선수들이 훈련장에 복귀했고, 대부분의 1군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예외적으로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다비드 데 헤아 등의 선수는 이번주 후반에 합류 예정이다.
맨유의 이적 사업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다니엘 제임스와 아론 완-비사카를 품에 안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시즌 시작 전에 더 많은 인재들을 대열에 합류 시킬 계획이다.
매체는 맨유의 프리시즌 첫 훈련 가운데 감지한 부분을 공개했다.
먼저 새로운 트레이닝 키트와 등 번호에 주목했다. 맨유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깨에 아디다스 특유의 검은색 세 줄이 있으며 클럽 뱃지, 아디다스 로고, 금색의 등 번호가 고급스럽다고 평가했다. 또 안토니오 발렌시아 등의 선수들이 나가며 어린 선수들이 등번호를 물려 받은 점을 확인했다.
이어 앙헹 고메스, 타히티 총, 메이슨 그린우드, 제임스 가너 등의 어린 선수들이 1군에서 뛸 수도 있다고 봤다.
에릭 베일리는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매체는 이 선수가 올 시즌 서서히 자리를 잡고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멜루 루카쿠는 인터 밀란과 강하게 연결되며 팀을 떠날 확률이 높지만 훈련에 참여했다.
맨유를 떠나는 애슐리 영도 훈련장에 모습을 비췄다. 탈의실에 있는 본인 물건을 회수하러 온 것. 영은 세탁 가방, 열쇠 등을 회수했다. 당시 그는 기자들에게 아무런 질문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