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같네"…크리스탈, '빅히트 行' 민희진과 함께 다정한 투샷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직한 아트디렉터 민희진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1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로 역임한 민희진과 찍은 것이었다. 

사진 속 크리스탈과 민희진은 서로 꼭 닮은 의상을 매치한 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자랑했다. 자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민희진은 SM 엔터테인먼트 재직 당시 소녀시대의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f(x), 레드벨벳 등에 독특한 이미지를 부여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샤이니를 통해 컨셉티브라는 개념을, 엑소의 심볼과 세계관 구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정교한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민희진은 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브랜드 총괄(CBO)로 합류한다. 그는 빅히트 및 빅히트의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드를 총괄하며 새로운 걸그룹의 론칭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크리스탈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