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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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김혜수 "매혹이라는 단어, 거부할 힘 없다" 웃음

기사입력 2019.06.28 14:35 / 기사수정 2019.06.28 14: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특별전을 개최하며 함께 언급되는 단어 '매혹'이라는 말을 전하며 웃음지었다.

28일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부천국제영화제(BIFAN) 김혜수 특별전 '매혹, 김혜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혜수와 신철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특별전 제목인 '매혹, 김혜수'에 대해 "저 개인적으로, 매혹이라는 단어를 거부할 힘이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매혹이라는 말 자체가 매혹적이지 않나. 영화를 하는 제 입장에서, 매혹이라는 단어를 얘기해주셨을 때 정말 가장 적합한 누군가를 통해 사실 가장 들어보고 싶은 단어였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제가 영화를 통해 경험했던 시간들이 매혹인 것 같다. 앞으로 제가 더 나이를 먹고 배우로서 성숙해져야겠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매혹에 대한 열망, 그것에 대한 것들을 제가 잃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배우 특별전 '매혹, 김혜수(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7월 7일까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에 만나 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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