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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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감독, "네드베드 월드컵 간다"

기사입력 2006.02.21 21:40 / 기사수정 2006.02.21 21:40

손기현 기자

[해외축구소식]

체코 국가대표팀의 카렐 브루크너 감독은 파벨 네드베드의 월드컵 출전을 확신하고 있다. 브루크너 감독은  "벌써 호텔의 방도 잡아놨다"고 프랑스 '레킵'과의 인터뷰에서 밝히며 2006 월드컵에서 보여줄 네드배드의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무릎의 인대파열 부상을 입은 체코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얀 콜러에 대해서도 브루크너 감독은 "팀닥터들은 비관적이지만 콜러 본인은 회복에 대한 열의가 있다."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분데스리가 도르트문드에서 뛰고 있는 콜러는 6개월의 진단서를 끊어논 상태. 2006 월드컵에 참여하기 위해 회복을 서두르고 있지만 현재 로써는 참가가 불투명하다.

체코는 2006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가나, 미국과 함께 E 조에 속해 있다.






손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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