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블랙핑크 제니 '솔로' 커버댄스를 선였다.
한국무용학도인 김지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제니의 '솔로'에 한국무용을 접목해 만든 댄스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지연은 고혹적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에 한국무용 특유의 고운 선과 춤사위를 절묘하게 섞어 자신만의 느낌으로 풀어냈다.
이에 대해 김지연은 “한국무용밖에 몰랐던 나한테는 K팝댄스는 정말 새로운 도전이었다. 춤 동작을 외우는 것보다 K팝의 느낌을 구현해내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다. 연예계 활동을 준비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알았고, 그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회사와 상의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연은 러브캐처 출연 당시 엉뚱한 성격과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초 위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예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위핌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