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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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K-리그와 ACL 두마리 토끼 잡겠다"

기사입력 2010.02.18 11:09 / 기사수정 2010.02.18 11:09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홍은동, 조성룡 기자]18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0 K-리그 킥오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최강희 감독(전북 현대)이 올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와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자신했다.

최강희 감독은 "그 동안 우리의 꿈은 K-리그 우승이었다. 그래서 지난 시즌 우승을 하고 나서 부담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팬들도 구단도 기대감이 많이 커져서 오히려 부담감이 들고 또 그만큼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고 현재 심경에 대하여 말했다.



현재 준비 상황에 관해서는 "많은 준비를 했다. 지난 해 우승의 주역들이 건재하고 부족한 부분에는 많은 보강이 이루어졌다. 훈련도 만족스럽게 이루어져서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 K-리그와 함께 참가하게 될 AFC 챔피언스리그에 관해서는 "지난 해 우승의 주역들이 건재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에는 선수들이 많이 보강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기자회견장 모습 ⓒ엑스포츠뉴스 이강선 기자]



조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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