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수근과 이이경이 '플레이어'로 뭉친다.
6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XtvN은 새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를 론칭하며, 개그맨 이수근과 배우 이이경이 각각 출연을 확정했다.
'플레이어'는 웃으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플레이어들이 웃음을 참으며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 서로의 모습을 보고 터지는 웃음 장치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미 tvN '강식당2',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고 있는 이수근은 '플레이어'를 통해 또 한 번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이경 역시 최근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통해 코믹연기의 대가로 등극한 만큼, 두 사람의 케미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플레이어'는 오는 7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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