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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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는 좁다?'...강정호, 4안타 3타점으로 '맹타'

기사입력 2019.06.05 11:07 / 기사수정 2019.06.05 11:13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강정호(32, 피츠버그)가 4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루이빌 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뱃츠(신시내티 레즈 트리플A)와의 경기에서 선발 3번 유격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언에서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재활경기를 하고 있는 강정호는 이날 맹타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정호는 1회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렸다. 우익수 옆 2루타로 첫 타석을 시작한 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3루에 있던 스티븐 바론을 불러들였다.

5회 2사 1루에서도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치며 2루에 있던 스티븐 바론을 다시 불러들였다. 7회에서는 1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로 다시 한 번 타점을 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7회 초 안타 4개, 희생플라이 2개를 기록하며 6-7까지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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