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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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3' 박나래·양세찬, 300평 텃밭 모종 심기...관리기 도전도

기사입력 2019.06.03 20:2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나래와 양세찬이 300평 규모 텃밭 모종 심기에 나섰다.

3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박나래, 양세찬, 박명수, 한태웅은 텃밭으로 향했다. 앞서 박나래와 양세찬은 시장에서 비트, 적 콜라비, 오이, 레드 로메인, 오이고추, 가지, 옥수수 등의 모종을 사 온 바 있다.

이들이 이동한 곳은 300평 규모의 텃밭이었다. 양세찬은 "오늘도 정말 끝나지 않는 일이 시작되겠구나, 그리고 허리가 아프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텃밭 모종 심기에 앞서 관리기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밭농사에 필요한 관리기는 두둑을 만들고 비닐 멀칭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비로, 흙으로 고정까지 해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삽으로 밭을 갈아야 했던 박명수는 관리기의 위엄에 입을 떡 벌리고 말았다.

박명수, 한태웅이 트랙터 아이쇼핑을 떠난 뒤 박나래가 관리기 운전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체중을 실어 힘껏 밀어보지만 두둑 길이 삐뚫어져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잡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삐뚤빼뚤하더라. 잘하려고 하는 데 힘 조절이 안 돼서 두둑 길이 조금 못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양세찬은 관리기를 자유자재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처음인데도 두 번의 시도를 모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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