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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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X윤소이X최성재, 에너지 넘치는 최강 케미

기사입력 2019.06.03 09:49 / 기사수정 2019.06.03 09:5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의 주역인 오창석, 윤소이와 최성재가 최강 팀워크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태양의 계절' 측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일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우선 오태양으로 신분을 바꾸게 되는 김유월(오창석 분)은 촬영장을 진지한 모습으로 이끌면서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의 연인인 윤시월(윤소이)과 함께 달달한 애정신을 찍을 때는 달달한 모습으로, 또 회계사로서 사건을 마주했을 때는 진지한 모습으로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해졌다.

극중 과거의 연인 김유월과 결혼을 하게 되는 재벌 3세 최광일(최성재), 두 남자의 사랑을 받게 된 윤시월은 촬영장 곳곳에서 햇살 미모를 보이며 분위기 메이커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또한 윤시월은 결혼식 장면을 찍으면서 해맑게 웃고 있는데, 그 밖에도 현장에서 미소를 빼놓지 않고 있어 흐뭇하게 만든다.

최광일은 '태양의 계절' 신 케미요정으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오태양은 물론 윤시월과 함께 연기의 합을 맞추며 현실 케미를 뽐낸다.

'태양의 계절'측은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서로 힘을 합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왔다. 좋은 기운으로 좋은 드라마를 선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일 첫 방송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 화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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