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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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김지석·이장원·하석진 등장…예상 외로 고전 "창피해"

기사입력 2019.06.02 23: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김지석, 이장원, 하석진이 생각 외로 방 탈출에서 고전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12회에서는 답답해하는 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원, 김지석, 하석진은 살인감옥에 감금됐다. 김지석은 "우리 방이 몇 호인지 알아야 한다"라고 말하다 손으로 알아내면 된다고 밝혔다. 결국 세 사람은 감금된 방이 306호란 사실을 알았다.

1시간 20분이 지나도록 세 사람은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 한글까지 동원된 상황. 김지석은 "너희 정말 창피해. 숫자만 보고 장원이가 풀었어야지"라고 투덜거렸다.

세 사람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로 했지만, 신통치 않았다. 김지석은 헤매는 이장원에게 "네가 이러면 '문남' 시청자들이 답 주고 푸는 줄 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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