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4 10:35 / 기사수정 2010.02.04 10:35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브릿지의 전 애인인 바네사 페론첼이 존 테리뿐 아니라 다른 첼시 선수들과도 불륜 행각을 벌였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해 또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존 테리는 5명의 선수 중 한 명일 뿐이라고 하네요. 축구 선수 부인 중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첼시 선수들에 많이 접근을 했는데, 2006년에서 2009년까지 첼시 선수로 활약했던 브릿지도 그때 만난 것이며, 지난해 12월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결별을 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다섯 명의 선수를 만날 때마다 사귀는 남자가 전혀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하는데요. 아직 그 선수들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이 또 다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마 5명 중 한 명에 포함되는 선수는 지금쯤 밥을 먹어도 먹는 것이 아니고, 잠을 자도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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