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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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한지민·김고은, 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에 환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5.26 07:59 / 기사수정 2019.05.26 08: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지민과 김고은이 봉준호 감독을 축하했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25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한국 영화사에서 최초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배우 한지민과 김고은도 환호했다. 김고은은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 소식에 2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생충' 포스터를 게재한 후 "와아!!!!!"라며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즐거워했고, 한지민은 김고은의 글에 "대박이지!!!!"라는 답글을 달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한국에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고은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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