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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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소영 "BTS로 태교, 정국이 신발 주는 태몽 꿔"

기사입력 2019.05.20 21: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소영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오상진, 김소영 전 아나운서 부부가 출연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4월 결혼 후 현재 첫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오상진은 "태몽이 되게 특이하다. 처음 들었을 때 마음이 상했다"며 의외의 말을 했다.

김소영은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아미인데 꿈에 정국이 나왔다. 내게 신발을 건네주고 홀연히 갔다. 태몽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태몽이라고 하더라. 주변에 말도 잘 못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상진은 아미라고 적힌 티셔츠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김소영은 태교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얼마 전에 나와 많이 듣고 있다. 열심히 듣고 있다"며 방탄소년단 앓이를 또 한 번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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