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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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1회 청소년 올림픽 성화도시 됐다

기사입력 2010.01.28 16:54 / 기사수정 2010.01.28 16:54

온라인 기자

- 성화는 7월 그리스에서 점화되어 오는 8월 3일에 서울에 도착할 예정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서울특별시가 2010년 싱가포르 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 유치 도시로 선정됐다.

싱가포르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성화 유치도시 발표회를 하고 아시아 대륙의 서울을 비롯하여 독일의 베를린, 세네갈의 다카르,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등 각 대륙별 유치도시를 선정 및 발표했다.

첫 청소년 올림픽대회(Youth Olympic Games) 성화는 2010년 7월 그리스에서 점화되어,  베를린(독일), 다카(세네갈), 멕시코시티(멕시코) 오클랜드(뉴질랜드)를 거쳐 2010년 8월 3일에 대한민국의 서울특별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성화방문 5개 도시 및 올림픽 성화 여정 행사 개시를 선언한 Ser Miang IOC부위원장 겸 싱가포르 청소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은, "올림픽성화의 여정은, 첫 청소년올림픽을 세계적인 축제로서 세계인들을 화합하게 할 것이다. 올림픽 성화는 올림픽 가치인 우수, 우정, 존중을 채택하고 있다. 동 행사의 목적은 전 세계인들에게 올림픽 가치에 대한 영감을 심어주는데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초대 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10년 8월 14일부터 26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205개국에서 약 5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6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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