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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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김영광, 최태환과 칼부림…눈앞에 두고 정체 놓쳤다

기사입력 2019.05.14 22:41 / 기사수정 2019.05.14 23: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최태환과 몸싸움을 벌였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8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은정수(최태환)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자신의 방에 있는 은정수를 보고 한강에서 피습을 당했던 것을 떠올렸다. 은정수는 손에 칼을 들고 았었고, 도민익은 은정수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때 정갈희(진기주)가 나타났다. 도민익은 "정 비서. 이 사람이야. 이 사람이 나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라고"라며 외쳤고, 정갈희는 "놓으세요. 저희 기사님이십니다"라며 은정수를 감쌌다.

도민익은 "이 모자랑 이 칼"이라며 의심했고, 정갈희는 "흔한 칼이에요. 누구나 책상 서랍에 하나쯤은 있는 그런 흔한 칼"이라며 다독였다.

그러나 도민익은 "기사님이 왜 내 방에 계셨던 거예요. 아까 분명 퇴근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라며 쏘아붙였고, 은정수는 "아까 본부장님이 등 때문에 불편해하시는 거 같아서요. 제가 조명은 조금 만질 줄 알아서 고쳐볼까 하고"라며 변명했다.

특히 은정수는 앞서 도민익을 위협한 괴한이 맞지만, 도민익이 안면실인증에 걸린 탓에 정체를 감출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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