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허도환이 시즌 첫 안타르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허도환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롯데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경기에 나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허도환은 3-3으로 맞서있던 7회초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133km/h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한편 허도환의 홈런으로 SK는 7회 현재 4-3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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